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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 비영리 단체 지원 새 프로그램
    웹과 IT 서비스 2007. 6. 28. 21:36
    구글이 26일(미국시간) 뉴욕 사무소에서 실시한 한 행사 자리에서 지도 표시 소프트웨어인 구글 어스를 비영리 단체가 이용하기 쉽게 만든 새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구글 어스 및 구글 맵스 담당 디렉터인 존 행크는 "우리는 '구글 어스 아웃리치(Google Earth Outreach)'라는 서비스를 정식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우리가 한 걸음 발을 디디고, 이 계획을 구글의 스태프가 지원하는 선의의 프로그램으로서 인정한다"고 말했다.

    구글 어스 아웃리치는 이미 가동중이다. 프로그램의 최초 파트너인 세계 유산 보호 단체 글로벌 헤리티지 재단, 환경보호 단체 어스와치 인스티튜트, 공정 거래 인증(Fair Trade Certified)에 의한 레이어도 온라인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구글 임원들은 구글 어스의 사용이 다방면에 걸치고 있는 것에서 새 프로그램의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행크는 "널리 쓰이는 사용 방법이 우리에게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 팀의 모두가 그 사실에 놀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세히 보기>

    <구글어스 아웃리치>

    *구글의 공익 사업이 이제는 자동차 연료 사업에서 비영리 단체를 지원하는 시스템까지 확대되고 있다. Zdnet에 나온 내용을 보면 구글 어스의 확장성을 토대로 다양한 활용을 모색하고 있는 방법이긴 하다.

    비영리 단체 중에서도 특히 환경 보호나 인도적 지원 관련 단체가 특히 구글 어스를 활발히 이용해 왔다. 구글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인 엘리엇 슈라지는 "우리가 개발하고 있는 기술은 전세계 인간에게 영향을 미치는 세계나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 교육이나 정보 공유, 인권옹호를 위한 중요한 촉매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환경 보호나 인도적 지원 관련 단체에서 구글 어스의 활용은 그야말로 한척의 배를 얻고, 광할한 지도위에서 활동할 수 있는 탐험가를 얻은 것이 아닐까? 그리고 후방지원의 든든한 척후병까지 말이다. 어떻게 보면 나날이 증가할 수 있는 기업이 가지고 있는 폐단을 소화할 수 있는 소화제의 역할로도 구글어스는 잘 활용될 듯 하다.

    .....구글은 구글 어스가 가져오는 혜택은 그 부정적인 면을 상쇄하고 남음이 있다고 반복해서 주장해 왔다. 지금까지도 다양한 단체들이 구글 어스를 이용해 관광 추진, 가상 바이러스의 확산을 나타내는 애니메이션의 작성, 놀랄 만한 건축물의 마킹 등을 실시.....

    이미 구글 어스의 활용도는 더 다양하게 펼쳐지겠지? 광대한 확장성에 더욱더 기대감이 커지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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