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난상토론회, Demo Day로 탈바꿈하여 소규모 개최.
    웹과 IT 서비스 2008. 7. 8. 13:29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마트플레이스에서 주최했던 "난상토론회"가 올 상반기 5회 행사 이후 소식없이 있던 차에 6회의 고비를 넘기고 Demo Day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개최된다고 합니다. 그것도 지금까지 "in-conference" 형태로 진행해오던 모습을 떠나서 컨퍼런스를 통해서 "실질적인 모습"과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실"한 컨퍼런스로 나아가기 위한 실험인 것 같습니다.

    스마트플레이스 포스팅: http://www.smartplace.kr/blog_post_300.aspx

    지금까지는 토론 문화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왔던 난상토론회 였다면, 이제는 인터넷 서비스를 발굴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위한 경청, 업계 관계자들을 Attention 할 수 있게 하는 "장(場)"으로 다가서고자 하는 자리가 아닐까 합니다.

    온오프믹스 등록: http://www.onoffmix.com/e/smartplace/190

    온오프믹스의 등록 페이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발표자와 그에 경청하는 블로거 및 업계 관계자들의 신청 리스트가 이미 마감을 넘어 대기자까지 보여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올해 난상 토론회 일정이 왜 안나올까?", "난상 토론회 할때가 되었는데?", "벌써 시들해진 것은 아닌가?" 라는 우려를 했었지만 스마트플레이스가 2년을 넘어가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이번 "Demo day"에 큰 관심이 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한국의 인터넷 서비스 문화는 그야말로 폐쇄적이며,한곳으로 너무나 몰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큰 거목아래 무수히 자라고 있는 풀들과 초목들은 거목의 그림자에 비치는 햇빛 1% 만이라도 얻어내려 애쓰고 있습니다. 이번 Demo Day가 그 1%에 더욱 큰 광합성, 빛을 줄수 있는 기회가 되는 원천적인 힘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스마트플레이스 팀블로그를 통해서 블로그 문화에도 또 한번의 큰 물결이 있었듯이, Demo day를 통해서 업계 관계자 및 종사자, 블로거 들에게 다양한 이야깃거리가 쏟아지길 기원합니다.

    *너무나 늦게 알아버렸는지, 대기자 명단에서 올라가질 않네요. 이번 기회를 넘겨야 할 것 같네요. 아는 분들도 많이 오시는 자리였는데 말입니다. 7회를 지금부터 기다려봅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