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벼룩의 교훈

 

간단한 생각 실험을 하나 해보자. 어느 작은 연못에 물벼룩 한 마리가 살고 있었다고 하자. 단위생식을 하는 이 물벼룩은 정오에 한 마리가 있었는데 1분에 한 번씩 번식을 하여 12 1분에는 두 마리, 2분에는 네 마리, 3분에는 여덟 마리로 늘어나더니 자정에는 결국 온 연못을 꽉 채우고 모두 죽고 말았다. 그렇다면 연못의 절반이 채워져 있을 때는 언제인가?”


(최재천 교수의 환경MBA 지상강의 중에서, 조선 2008.5.17.)

답은 11 59분이다. 11 58분에는 4분의 1밖에 채워져 있지 않았을 것이고, 57분에는 8분의 1이었을 것이다. 10분 전까지만 해도 연못의 아주 적은 부분만이 물벼룩으로 채워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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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란 이와 같다. 변하는 증거가 지속적으로 눈에 보이면이거 장난이 아니네하면서 대비를 할텐데, 변화한다는 얘기는 맞는 것은 같은데 변화가 단절적으로 일어나니까 그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전혀 다른 세상으로 변해있는 것이 변화의 속성이다.

비즈니스 생태계가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다. 근원적인 구조가 달라지고 지각변동까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산업시대에서 지식정보시대로 한 기의 획이 그어지고(劃期 - 획기) 있는 중이다. 이런 마케팅환경의 변화를 감지하고 준비하지 않으면 큰일 난다. 지금 잘 나가는 기업들이 순식간에 몰락할 수도 있고, 우리 경제에 파탄이 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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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혁명(revolution)과도 같은 것이다. 산업혁명, 정보혁명 등의 개념은 절대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될 문제이다.

-출처: 김용태 마케팅 연구소 / 정기 메일(2008년 6월 17일)-



비즈니스 관련 이야기로 오랜만의 포스팅 입니다. 아마도 현재의 위치가 "변화"와 "혁명"을 받아들이고 있는 시기라 이 얘기에 더욱 공감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하루가 달라져 가는 이 시대에 우리는 과연 무엇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아침을 시작하고 저녁을 마감할까요? 또한 혁명의 시기에 무엇을 위해 달리고 있는 것일까요?
새로운 곳에서의 시작은 개인적인 역량의 변화와 혁명을 요구합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겠지만, 자신과의 싸움과 능력 한계치를 통해서 미래를 가늠하게 됩니다.

무식한 놈이 용기 백배라는 말이 있듯이, 거침없이 변해가는 변화의 시기에 혁명의 기로에서 힘찬 미래의 발판을 밟아보시는 것이 어떠실런지요?

새우깡소년은 변화와 혁명의 기로에서 또 다른 도전을 향해서 산출물과 기획의 중심에서 싸우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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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in : Marketing+ at 2008.06.1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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