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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 "보안 정보 블로그 공개한다"
    웹과 IT 서비스 2007. 5. 25. 21:14
    구글은 21일 「구글 온라인 시큐리티 블로그」를 개시, 1년전부터 존재했지만 거의 알려지지 않은 자사의 안티몰웨어 대책 팀 뉴스를 게제하기로 했다.

    구글은 이번 정보 공개에 있어서 우선 순위로 과거 ‘웹사이트 10개중 1개는 악질 사이트’라 했던 자사 성명과 관련한 불명확했던 부분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 성명은 닐스 프로보스, 딘 맥나미, 패나이오티스 마브로매티스, 키 왕, 나젠드라 모다두구에 의해 개최된 「핫보츠 2007」에서 발표됐다.

    프라보스씨는 논문 「더 고스트 인 더 브라우져」에서 수십억건의 웹사이트에 대한 분석 결과 근거를 위해 미디어에 인용된 수치는 0.1%(1% 이하)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수십억건의 조사대상 사이트중 1,200만 사이트가 선택됐으며, 여기서 100만개 가량이 악질적인 코트의 다운로드와 관련된 것이 검출됐다. 22일 올라온 투고에는 공격받은 웹 사이트와 전달 서버를 호스팅하는 나라를 분류한 지도도 게제되고 있다. 2개 지도에 있어 미국과 중국은 빨강으로 표시, 캐나다와 러시아가 거기에 계속 위협받는 것으로 분류됐다.

    인터넷상의 안티몰웨어는 중대한 문제이기에 구글은 독자적으로 조용히 웹 사이트들을 평가해 왔다. 구글의 검색 엔진을 빈번히 이용하는 유저는 위험 사이트에 접근할 때 구글이 사이트명 아래에 경고하는 모습을 발견한 경험이 있을지도 모른다.

    대형 보안 업체 시만텍, 트랜드 마이크로, 맥아피 등은 현재 온라인 검색 결과에 대해 같은 경고를 표시하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기에 이같은 구글의 움직임은 흥미롭다.

    ZDNet.com의 블로거 라이언 내레인씨는 구글이 이런 벤더에 대항할 계획이 있는지, 혹은 관련 기업을 매입할 생각인 것인지에 대해 궁금함을 표했다. 당연히 구글은 향후 이에 대한 소문에 코멘트를 피했다.

    *구글의 보안 정책을 시사하는 기사다. 국내에서 싸이홈피의 해킹 사건이 없어질 날이 구글을 예측한 것일까? 앞으로 블로그의 보안 정책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도 안전 로그인을 탑재하고, 다음의 보안 로그인도 강화되는 시대에 구글이 블로그의 보안까지 책임지고 있으니, 이제는 구글의 모습이 점점 네이버화 되는 듯한 기분이 든다.

    참조 기사는 Zdnet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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