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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더걸스의 Tell me SPECIAL과 곡에 대한 품평
    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7. 10. 3. 20:22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더걸스.  WonderGirls>



    "원더걸스"라는 그룹을 접한거는 음악방송, 라디오를 통해서 듣고, 보고 있었다. 최근 음반을 구입해서(평소 가요는 잘 즐겨듣지 않는 편이지만, 최근 트렌드 파악을 위해 듣고 있는 추세로 급 전환했다는 것)들어보니 나름대로의 색깔이 강한 그룹으로 느끼게 되어 앨범중에  " Tell Me" 의 느낌을 포스팅하기 위해 많은 것들을 찾다가 발견한 동영상 및 기사들을 모아본다.


    --원더걸스, 곡을 좋게 평가한 기사 공유--------------------------------

    "텔미 텔미 테테테테테 텔미~"

    중독된다는 게 이런 기분일까. 여성그룹 원더걸스의 1집 타이틀 곡 '텔미(Tell Me)'를 한번 들어보라. 그러면 누구나 한번쯤 "텔미 텔미~"를 부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최근 복고 열풍과 함께 원더걸스의 '텔미'가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하지만 사실 원더걸스의 '텔미'는 아주 우연한 계기로 탄생했다.

    "'밥 먹다 한 번 해볼까'라는 생각에 즉흥적으로 시도됐다고나 할까요. 하하하."

    사실이다.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 관계자의 말처럼 복고로의 회귀는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과 이 관계자가 식사를 하던 중 우연히 나온 아이디어다.

    "두 사람 다 나이가 30대 중반이다 보니 자연스레 80년대 얘기가 흘러 나왔어요. 80년대 팝송을 듣고 자랐으니까. 그래서 서로 이 음악은 어떻고 저 음악은 어떻고 얘기하던 중 마돈나 얘기도 나왔고... 음~ 그러다 문득 박진영 씨가 그랬죠? 우리 80년대 음악 한번 해보자라고."

    그래서 원더걸스의 '텔미'가 탄생했다. 물론 원더걸스 멤버들이 80년대 스타일을 이해할 수 있을까 또 너무 촌스러워 보이지 않을까 고민했다. 이는 원더걸스 멤버들이 1986~1992년생으로 80년대 유행을 전혀 알지 못하고 어설픈 복고의 재현은 역효과만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톡톡 튀는 가사 선정과 일상적인 이야기들이 그대로 묻어져 나오는 느낌이 좋았다고나 할까? 시대적인 공감대적을 가사로 잘 풀어줬다는 것이 " Tell Me"에서 느껴지는 곡의 첫 느낌이다. "텔미...." 이 가사의 느낌은 뭔지 모를 상큼함이라고 할까?

    기사: 원더걸스, 교통사고 13일만에 활동 재개
    http://star.moneytoday.co.kr/view/stview.php?no=2007092709055682579&EVEC

    기사: 미 체류 박진영, 원더걸스에 동영상으로 원격 안무
    http://star.moneytoday.co.kr/view/stview.php?no=2007091208493315019&EVEC

    기사: 소녀시대 VS 원더걸스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240357.html

    *자동차 사고 이후, 인기가 급상승 했을지는 모르나, 전체적인 음반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10대~20대의 가요 수요층에 맞는 트렌드적인 아이돌 그룹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가시적인 성과는 JYP의 소속사 그룹이라는 것과 소녀시대와의 경쟁구도속에서 나름대로의 색깔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어찌보면 주관적인 견해일지는 모르나, 음악은 개인적인 주관입장에 더 많은 작용을 하는 것이다. 누가 어떻게 음반시장을 장악할지는 모르나, 음악은 음악답게 곡을 그대로 느끼는 앨범 수요층이 있다면 그 음악과 그룹의 앨범은 그렇게 살아나고 없어질 것 이라 생각된다.

    *원더걸스, 한번만으로 끝나는 그룹이 아닌 오랫동안(핑클과 SES, 최근 빅마마 처럼) 남는 여성 아이돌 그룹으로 남아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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