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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머] WWDC 2012에서 발표될 아이폰은 뉴 아이폰이 될 것이다?!
    떠들어볼만한 얘기/Apple & Mac Story 2012. 5. 9. 07:00

    스티브잡스가 없는 또 한번의 공식적인 행사가 돌아오게 됩니다. 바로 6월 11일 킥오프를 하게 되는 WWDC 2012 인데요. 이미 지난 4월 25일에 공식적인 킥오프를 알리는 뉴스도 뜨고, 사전 개발자 신청 사이트를 통해서 티켓도 한순간에 매진 되면서 엄청난 기대심리를 자극한 WWDC 2012. 올해도 역시나 꿈에나 그리는 행사를 못가보게 되지만(언제끔 갈수 있으리요 ..) 뉴 아이패드를 불과 손에 넣은지 한달도 안되어 '아이폰'에 대한 루머들이 당연 나올 때가 되었습니다.

    4월말 부터 5월 초순, 그리고 중순을 넘어가게 되면 너무나 생각치도 못한 루머들이 속속 눈에 밟히기 시작합니다. 그것도 하드웨어 스펙은 삼성전자에서 또 한번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덕택에 애플마저 보이지 않는 경쟁심리가 돋는지 부지런히 스펙 전쟁에 참여를 하는데요. 올해에는 뉴 아이패드 덕분인지는 몰라도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넘버링이 포함되지 않은 제품이 나와버려서 이건 어떻게 불러야 하나? 아리송~아리송 하기에 충분한 네이밍이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역시나 아이폰도 마찬가지 이겠지요.

    그럼 어떤 이슈가 있는지, 왜 아이폰이 '아이폰 5(iPhone 5)'가 아닌 '뉴 아이폰(New iPhone)'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는지, 짤막하게 정리해봅니다.

    우선, 올해 3월에 출시한 '뉴 아이패드'때문입니다. 당초 '아이패드 3'로 나올것이다 라는 추측과 달리, 더 이상의 넘버링에 국한되지 않고 새로움을 강조하고 더 이상의 Feature 변화를 크게 하지 않겠다는 애플의 목소리를 담은 이름이 붙어지면서 결국 시중에는 전작 아이패드 2와 동일한 형태의, 두께는 정말 극소하게 두꺼워진 '뉴 아이패드'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 역시도, 아이패드 2와 뉴 아이패드를 지금에서도 구별하지 못하겠습니다. 단지 화질 차이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점 빼고 말이지요.

    그렇다면, 다음세대 아이폰 - 아이폰 5 라고 명명될 - 도 '뉴 아이폰'으로 나올 것이냐? 라는 것인데요. 이미 애플이 도메인 자체를 iPhone5.com으로 구매하였고, 이에 대한 법적인 조치를 이미 끝내놓은 상태라고 합니다. 이것은 단지 미끼 작전이고 꼼수라는 이야기를 외신에서는 하고 있습니다. 바로 뉴 아이패드가 나올 무렵, ipad3.com 과 같은 동일한 페이크(fake)를 썼다는데 주목할 수 있는데요.

    관련 출처 : Apple files claim to obtain iphone5.com domain http://bit.ly/L03gD1

    애플이 선호하는 이름에 대해서는 모두 도메인을 구입하고, 등록 권한에 대한 법적 조치도 모두 해놓은 상태에서 정말 아무도 생각하지 못하는 네이밍을 들고 나올 수 있다는 것이지요.

    제 개인적인 생각도 그렇고, 해외 블로거들도 이런 맥락에서 '뉴 아이폰'에 대한 출시 여부를 높게 생각하고 있더군요. 아마도 이 내용이 정말 사실이라면, 올해엔 대박 행운이 가득할 것만 같습니다.

    올해가 아이폰 4(iPhone 4) 사용자 분들에게는 2년 약정 만기가 찾아오는 해 입니다. 무엇보다도 갤럭시 S3를 비롯하여 LTE 단말기 전쟁이 될 2012년에 과연 다음 세대 아이폰이 어떠한 위치에서 LTE 단말기와 그 역사를 나란히 할지 궁금해지는데요.

    덜도 말고 더도 말고, 아이폰 4-4S 로 이어지는 동일한 디자인만 피하고, 다른건 무리없이 정말 사용자 감성에 또 한번 어필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나와주길 간절하게 기대해봅니다.



    우리 모두 돌아오는 2012년 6월 12일 새벽 2시-3시를 기다리며, '뉴 아이폰'을 기대해볼까요?



    고맙습니다. // 새우깡소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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