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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ac 27" 배송 지연 문제, 결국엔 디스플레이 이슈로 밝혀졌다.
    떠들어볼만한 얘기/Apple & Mac Story 2009. 12. 14. 13:57

    iMac 27" 출시 이후, 구입했던 사용자들의 볼멘 소리로 "왜 이리 배송이 지연되고 있느냐?"에 대해 그렇다할 답변이 없었지만(주위에 iMac 27"를 구입하셨던 분들중에는 한달여 기다린 끝에 받으셨다고 하는군요) 이제서야 늦게 배송이 시작되고 어떤 문제인지에 대한 해답이 나온 것 같습니다.(막상 저는 iMac을 구입한 당사자도 아닌데, 이렇게 반가운 소식을 전하네요. 저도 내년이나 내 후년에 Macbook Pro-구형, 알루미늄-를 대체할 머신으로 구입하려 합니다.). 암튼 gizmodo 및 여타 Apple rumor site에서 밝힌 바로는 아래와 같은 내용들이 전해집니다.

    as we get word this weekend that Apple has delayed shipping anymore 27-inch iMacs until it can sort of this display issue. The issues mostly involve flickering screens and could be graphics card-related

    미국 뿐만 아니라 다른 대륙으로 배송되어야 할 New iMac 27"의 배송 지연은 디스플레이/TFT Screen 깨짐에 대한 부주의한 설계 및 문제들이 있었으며, iMac 27"에 탑재되는 기본 Default 그래픽 카드 "ATI Radeon HD 4850 with 512MB of GDDR3 memory" 재고 부족도 한몫을 한것 같습니다.

    iMac 27"를 받아본 사용자들은 거대한 박스에 부피도 굉장히 큰 "코끼리"와 같다고 하더군요. 그만큼 27"가 주는 용적느낌도 거대한 것 같은데요. 금일 시점으로 이전에는 주문 후 배송을 기다리게 되면 약 14일간 기다리던 체류시간을 이제는 관련 문제 및 배송시 TFT Screed이 깨지는 문제를 고쳐 5일에서 7일 정도 소요될 수 있도록 관련 문제들을 모두 처리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지난 11월 24일 gizmodo에 실렸던 "Core i7 New iMac 27"" 배송 이후 나왔던 여러가지 클레임에 대한 글을 보면 더욱 명확히 어떤 문제 였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via at Gizmodo]

    The two types of issues we're seeing most are cracks in the screen and a completely dead computer on delivery. What's most plausible is that the packaging just wasn't designed to handle the size and weight of the giant 27-inch iMac as it gets tossed around the cab of a FedEx truck

    "당신이 최근 주문한 New iMac 27", 안전하게, 깨지지 않고 배송이 되었나요? 오래 걸리지 않았나요?"

    전 그래도, iMac 27"가 마냥 부럽습니다.

    *New iMac 27" Tech Specs 중

    27-inch (viewable) LED-backlit glossy 16:9 widescreen TFT active-matrix display;
    2560 by 1440 pixels;
    millions of colors;
    IPS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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