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AMD인수설 제기?]진대제 전 장관 삼성에 쓴소리
    떠들어볼만한 얘기 2007. 7. 22. 23:29

    삼성전자, 미래 성장동력 M&A서 찾아야

    관련기사: 삼성위기는 실적악화 아닌 성장동력 부재

    "삼성전자의 진짜 위기는 단기 실적악화가 아니라 미래 성장동력을 찾지 못하는 데 있다. 과감한 인수ㆍ합병(M&A)도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주최로 제주도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술경영인 하계 특별세미나`에서 삼성전자 출신인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스카이레이크 인큐베스트 대표)은 삼성전자 위기론에 대해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진 전 장관은 21일 강연 후 매일경제와 단독 인터뷰를 하면서 "삼성전자에는 워낙 훌륭한 인재들이 많고 관리시스템도 잘 갖춰져 있는 만큼 실적은 회복될 것으로 본다"며 "그러나 미래 성장동력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은 심각한 위기"라고 진단했다.

    특히 진 전 장관은 "삼성전자의 위기가 성공에 안주해 변화보다는 현상유지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라며 "경영진 쇄신 시기가 늦어진 측면이 있다"고 안타까워 했다.

    지금은 삼성전자에 있어 새로운 도약을 할지, 아니면 도시바 파나소닉 소니 등 성장 한계에 부딪힌 기업들의 전철을 밟을 것인지가 갈리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그는 분석했다.

    미래 성장동력 부재에 대한 한 가지 해결책으로 진 전 장관은 과감한 M&A를 주문했다. 특히 세계적인 비메모리 기업인 AMD에 대한 M&A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opinion>------------------------------------------
    *삼성 밖에 있는 "삼성인"들이 말하는 현재의 삼성은 첫번째 위기에 봉착했다고 한다. 엄연히 경쟁사들의 치열한 그림자 밟기가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반도체와 휴대폰 시장에서 큰 효과를 봤지만. 이제는 특성화 전략이 없다면. 삼성 고유의 색깔이 없이는 이건희 회장이 말하는 초우량 글로벌 기업 삼성의 이름은 더이상 무의미하게 될지도 모른다.

    *이건희 회장이 삼성가의 총수라 자리매김하면서 바꾼 프랑크푸르트 회의에서도 마누라만 빼고 모두 바꿔라는 제 2의 혁신요소가 필요할 수도 있을 것이다. 어찌보면 삼성가에 있던 삼성인들이 삼성가 밖에서 오히려 삼성을 뒤쫓는 내부-외부 경쟁자가 되었을 수도 있다. 그렇게 보면 호랑이 한마리 잘 키워서 굴밖으로 내보내서 오히려 굴을 지배하러 오는 맹수로 돌아온 셈이다.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성장동력도 중요하지만. 삼성의 identity를 확실하게 해서 미국과 유럽의 시장전략을 바꿀때가 온 것이다. "특성화", mass marketing 전략이 아닌 niche 전략의 핵심 요소와 essence를 차지할 때가 아닐런지?

    댓글

Designed by Tistory.